형식이 이야기
뒤웅박고을(조치원)
金君오빠(金炯植)
2018. 1. 13. 14:00
조치원 누님의 회갑으로
어머님 모시고 형제자매들이 식사자리 마련한 날이다
여건상 조치원에서 같이하고 있어
모임시간까지는 넉넉하여
운주산성 하산 후
귀가길에 들른 뒤웅박 고을
12지신 길
들어가 봅시다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모든이들의 가슴속
어머니
눈시울이 뜨겁디 뜨거운 이름
장독대
내 것도 하나
장만해 볼까?
앗
나의 옛 기억을 끄집어 내네
막내 여동생 결혼식 이후 기억이!
누가
훔쳐보누!
어릴적
기억을
떠올리며
입가에 미소를 담아본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