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北正脈

우이역에서 원통사,우이암,도봉산 자운동,신선대,포대능선 그리고 사패산

金君오빠(金炯植) 2020. 8. 14. 13:36

일      시 : 2020년 8월 13일 목요일

동 반 자 : 홀로(지하철,버스)

걸 은 길 : 우이역 = 원통사 = 우이암(우이봉) = 오봉삼거리 = 도봉산(신선대) = Y계곡입구 = 포대능선 정상

                 포대능선 산불감시초소 = 사패산 = 안골 = 버스정류장

                 13.5KM     8시간 (휴식 1시간 40분 포함)

 

교통수단 : 마을버스 = 단대오거리(8호선) = 잠실역(2호선) = 성수 = 신설동(우이신설) = 북한산 우이

                   의정부 시내버스 = 의정부역 = 도봉산 = 군자 = 천호 = 단대오거리

솔고개에서 상장봉 방향은 영구폐쇄

북한산 우이역을 들머리로 삼아 의정부방향 또는 송추쪽으로 날머리를 계획하였다.

 

 

우이역1,2번 출구에서 도봉산 방향 직진

 

눈앞에 펼쳐진 우이암

 

우측방향 등로초입의 이정표

 

 

길따라 오르다보니 막혀있어 좌틀

 

북한산은 숨박꼭질 중

 

소나무뿌리는 관절염인가?

 

 

 

 

 

우이암 통천문

 

블랙야크 한북정맥 인증장소

 

 

 

 

오봉

 

북한산 숨은벽

 

도봉 산군

 

 

 

오봉삼거리

 

오봉

 

 

 

 

 

 

도봉산 신선대

 

 

 

 

Y계곡입구 = 오늘은 빗속이라 우회도로 이용

 

우측끝 철재난간 방향이 Y계곡 상향

 

 

포대능선 정상

 

다락능선

 

지나온 포대능선 정상부

 

포대능선 산불감시초소 = 가야할 능선

 

 

 

 

지나온길 뒤돌아서

 

희미한 사패산 정상

 

 

 

사진속 포대능선 = 걸어온 길

 

 

 

 

 

 

 

 

 

 

 

 

 

 

 

 

 

 

눈앞에 펼쳐지는 정상뷰

저기를 가야하나 하면 영락없이 능선길이다

모처럼 홀로 장기산행을 계획하고 나선길이 막막하기만 하다

그래도 한발 한발 걷다보면 어느덧 걸어온 길은 저멀리 달아나 있고

멀리 손짓만 하던 봉우리는 순간 나의 발길 밑에 쉬고 있다

빗물은 아닐진데 수건과 모자는 흠뻑 젖어있다

지난 다락능선 산행시 포대능선이 궁금했었는데 오늘에 다달았다

지나온 한북정맥의 한 구간을 마감하면서

내일의 산행을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