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산행 12

대청봉 설악산 오색에서 한계령까지 서북능선길 따라

일 시 : 2021년 10월 2일 동 반 자 : 최여사랑 차박(오색약수 산채음식촌 주차장) 걸 은 길 : 오색약수산채음식촌 ~ 설악산 국립공원탐방지원센터(03:10) ~ 대청봉(07:10) ~ 중청대피소(08:20) 끝청(09:15) ~ 한계령삼거리 ~ 한계령(14:00) 잠을 설치고 오름의 계속됨과 대청봉정상의 차가운 기운에 최여사의 컨디션은 최저였다(후에서야 이야기해서~~) 한계령 못미쳐 미끄러지면서 오른쪽 무릎측면을 나무뿌리와 접촉하면서 살갗이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뒤따라오는줄 알았지만 산객이 알려줘서 뒤돌아가보니 붕대로 감고 있었다 한계령 도착전 119에 요청하여 응급조치 후 속초의료원 응급실로 후송 봉합수술을 받았다 괜찮겠지 했던 마음, 미안함을 어찌 말로 표현하겠는가! 미안합니다 속초의료원에..

산 이야기 2021.10.07

금정산 고당봉 그리고 그 품속의 범어사

일 시 : 2020년 9월 4일 동 반 자 ; 최여사랑 자차로 걸 은 길 : 범어사주차장 => 북문(45분) => 고당봉(35분) => 원점 회귀 5.7KM 2시간 50분 구미에서 3시간 달려 범어사에 도착하였으나 너무 늦은시간이라 입구에서 출입금지라 한다 로타리 밑에 사찰휴게소 주차장에서 차박을 한다 새벽에 범어사의 종소리에 잠을 깨어 일찍이 산행에 나선다 태풍으로 등로를 가로막고 누워있는 나무들 일찍이라 생각하며 산행에 나서보지만 동녁에 해 뜰때 쯤이면 내려오는 발길들이 있다 일출 모습 담으려 나서는 이들도 있고 버릇처럼 발길을 옮기는 산객들도 있다

산 이야기 2020.09.12

천은사에서 쉰움산 오십정지나 두타산 왕복하기

일 시 : 2020년 8월 29일 동 반 자 : 최여사랑 자차로 걸 은 길 : 천은사 = 쉰움산(오십정) = 분기점 = 두타산 정상 = 원점회귀 11KM 7시간 2019년 8월 24일 이후 1년만에 다시찾은 두타산 (blog.daum.net/hyungsik/201) 오늘은 자차로 인하여 원점회귀를 해야한다 편한길은 댓재에서 왕복으로 해야하지만 뷰가 없다! 대신 오르막을 빡세다 대관령 휴게소에서 바라본 대관령 풍력발전 천은사의 등산안내도 천은사 들머리 쓰러진 소나무가 등로를 가로막고 누워있다 천은사와 무릉계곡의분기점 천은사 천은사 주차장부터 정상부까지는 오르막의 연속이다 대략 3시간 이상은 올라야 한다

산 이야기 2020.08.30

문경새재 조령제1관문에서 주흘산 주봉까지

일 시 : 2020년 8월 15일 동 반 자 : 최여사랑 자차로 걸 은 길 : 문경새재 주차장 = 조령제1관문 = 여궁폭포 = 혜국사 입구 = 대궐샘 = 주흘산 주봉 = 원점회귀 10.5KM 4시간 50분 1일차 조령산 산행을 마치고 주흘산으로 이동 혜국사 가는 길목(좌측) 대궐샘 대궐샘 바로 옆 기나긴 계단의 시작점 한 없다! 윗 계단 중간부의 표시판 주흘산 주봉 하산길의 등로 운무 비는 오락가락 어찌나 비가 쏟아지던지 앞선 산객은 나뭇가지 우산을 만들어 쓰고 가신다 여궁폭포 삼거리에서 직진방향으로 하산길 조령산 이화령에서 점심식사 후 문경새재 주차장에 도착 주흘산 산행준비를 한다 어느 산객의 산행기에서 문경관광호텔 뒷편을 들머리로 관봉을 경유하는 산행을 할까 잠시 고민 하였으나 최여사의 컨디션 난조로..

산 이야기 2020.08.19

백두대간길의 이화령에서 조령산

일 시 : 2020년 8월 15일 동 반 자 : 최여사랑 자차로 걸 은 길 : 이화령(주차장 좌측 계단) = 삼거리 = 샘터 = 정상 = 삼거리 좌틀 = 이화령 원점회귀(생태터널 데크) 6.6KM 2시간 45분 이화령주차장에서 좌측 밑 계단 들머리는 오르막에 산등성이를 몇개를 넘어야 하니 생태터널지나 좌측 정자와 산불감시초소 방향으로 들머리를 잡는것이 쉬운편이다 우측 10M 정도 밑 들머리는 백화산 가는 방향 계단으로 들머리를 삼고 회귀할땐 삼거리에서 이정표따라 산불감시초소방향으로 하산 들머리 날머리 110M 차이지만 짧은거리는 오르막 내리막길이고 1200M 방향은 계속된 오르막(올라갈때) 내리막(내려올때) 조령샘터 모든이들의 덕분에 날머리 연휴의 첫 산행지 조령산 이화령에서 정상까지는 오르막의 계속이다..

산 이야기 2020.08.19

남한산성의 남한산

일 시 : 2020년 5월 5일 동 반 자 : 최여사,친구부부랑 걸 은 길 : 황송공원 = 사자약수터 = 산성안 보건소 = 남한산 = 벌봉 = 로타리 10KM 5시간 25분 100대 명산 산행을 시작하기전엔 수시로 남한산성을 걸었지만, 100+로 인해 모처럼 남한산성을 찾아본 하루다 서둘러 약속시간을 맞추려 하였지만 늦어버려 택시타고 황송공원으로 향한다 기본요금! 쬐금 미안스럽다 약속팀들은 갑작스런 사유로 불참으로 두 부부팀만 산행하기로 그것도 힘들다고 산성안 보건소까지 가서 막걸리 3병 비우고 헤어져 우리부부만 벌봉까지 걸었고 돌아오는길에는 4월의 마지막인 쑥을 뜯고 귀가하였다 로타리 가는길의 철쭉 언제나 찾아와도 만족하는 걸음이다 오늘도 남한산성에 족적을 남긴다

산 이야기 2020.05.15

문장대가 더 빼어난 속리산 천왕봉

일      시 : 2020년 5월 2일동 반 자 : 최여사랑 안내산악회 따라(산수 산악회)걸 은 길 : 화북분소 = 문장대 분기점 = 문장대 = 분기점 = 문수봉            입석대 = 비로봉 = 천왕봉 = 장각동                  12.9KM   6시간30분코로나 19로 자차로 산행을 다녀보니 여간 피곤한게 아니다새벽에 출발하여 밤늦게 도착, 산행과 차량운전을 하니 피곤하다모처럼 이용하는 안내산악회에서 속리산 길이 열렸다죽전간이정류장에서 버스에 오르자 마자 고개를 파묻고 잠을 청한다 화북분소 주차장 걸어야 할 능선을 바라본다 현위치에서 문장대 까지 소요시간 대략 2시간 30분   목을 축이며 주변의 봉우리 감상                                        ..

산 이야기 2020.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