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누님의 회갑으로
어머님 모시고 형제자매들이 식사자리 마련한 날이다
여건상 조치원에서 같이하고 있어
모임시간까지는 넉넉하여
운주산성 하산 후
귀가길에 들른 뒤웅박 고을
12지신 길
들어가 봅시다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모든이들의 가슴속
어머니
눈시울이 뜨겁디 뜨거운 이름
장독대
내 것도 하나
장만해 볼까?
앗
나의 옛 기억을 끄집어 내네
막내 여동생 결혼식 이후 기억이!
누가
훔쳐보누!
어릴적
기억을
떠올리며
입가에 미소를 담아본 시간이었다
'형식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산성지 ( 하남시 향토유적 4호) (0) | 2018.05.10 |
---|---|
공주 석장리 선사유적지 (0) | 2018.04.10 |
귀염둥이 (0) | 2017.11.22 |
무릉계곡 = 동해 (0) | 2017.07.06 |
산막이 옛길(괴산) (0) | 2013.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