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1년 10월 2일
동 반 자 : 최여사랑 차박(오색약수 산채음식촌 주차장)
걸 은 길 : 오색약수산채음식촌 ~ 설악산 국립공원탐방지원센터(03:10) ~ 대청봉(07:10) ~ 중청대피소(08:20)
끝청(09:15) ~ 한계령삼거리 ~ 한계령(14:00)
잠을 설치고 오름의 계속됨과 대청봉정상의 차가운 기운에 최여사의 컨디션은 최저였다(후에서야 이야기해서~~) 한계령 못미쳐 미끄러지면서 오른쪽 무릎측면을 나무뿌리와 접촉하면서 살갗이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뒤따라오는줄 알았지만 산객이 알려줘서 뒤돌아가보니 붕대로 감고 있었다
한계령 도착전 119에 요청하여 응급조치 후 속초의료원 응급실로 후송 봉합수술을 받았다
괜찮겠지 했던 마음, 미안함을 어찌 말로 표현하겠는가! 미안합니다
속초의료원에서 봉합 수술 후 양구 수인리 친구집으로 고~우
귀때기청봉
한계령
끝청,중청,대청
서북능선
서북능선~~ 걸어온길
새벽부터 장거리 산행길에 수고한 최여사
미안하고 고맙고 싸랑합니다
빨리 쾌차하여 살방살방 길 떠납시다
100산 완등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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