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3년 4월13일 ~ 16일
동 반 자 : 최여사랑 자차로 차박
걸 은 길 :
1일차 :13일 오후 11시 성남 출발
외항재 주차장 ~ 고헌산서봉 ~ 고헌산 ~ 외항재
5.3KM 2시간 30분
석남터널 이동
석남터널 ~ 중봉 ~ 가지산 ~ 아랫재 ~ 운문산 ~ 아랫재
상양마을 15.2KM 8시간40분
2일차 : 밀양얼음골케이블카 ~ 천황산 ~천황재 ~ 재약산 ~ 천황재
샘물상회 ~ 케이블카 8.2KM 4시간 20분
3일차 : 배내고개 ~ 배내봉 ~ 간월산 ~ 간월재 ~ 신불산 ~ 신불재 ~
영축산 ~ 신불산자연휴양림 14.5KM 7시간15분
기나긴 2박3일 영남알프스 종주
최여사의 체력한계가 해가 갈수록 나빠진다
첫날의 강행군 탓인지 둘째날은 걸음옮기는게 힘들정도다
다행히도
마지막날은 힘을 내주어 완주하게 되었다
수고했어요~~
고헌산 외항재 주차장
소호로 삼거리 암소마당 주차장에서 차박
2022년에 조성된 나무계단
노랑제비꽃
문복산
대현리 주민들의 민원으로 영남알프스 9봉에서 제외된 산
드린바위도 보이고
우부터
문복산 ~ 뒤산으로 상운산 ~ 쌀바위 ~ 가지산
고헌산과 고헌동봉
천황산과 재약산
그리고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산그리메
주차장 바로위에 새로 조성된 들머리
석남터널로 이동
중봉 ~ 가지산 ~ 아랫재 ~ 운문산 ~ 아랫재 ~ 상양마을 임시주차장(산내남명초등학교 옆)
석남터널 입구 우측 들머리
중봉과 뒷편의 가지산 정상
당겨본 쌀바위
운문산 가는 능선
모처럼 마주한 밝은 가지산
뒤돌아본 중봉
고헌산
예전의 정상석
아래재방향
운문산 정상을 향하며
목적지 운문산
아랫재
가지산에서 2시간 20분 소요(점심 휴식포함)
뾰족봉 가지산정상
운문산 정상근처 나무계단
지나온 가지산 능선
아랫재에서 1시간30분 소요
정상에서 하산 1시간소요
상양마을 상단의 운문산 들머리
아랫재 오기전에 동행한 진주의 젊은 커플과 함께 걸으면서
대화하는데 차량은 2대로 상양마을 임시주차장에 1대
석남터널에 1대를 주차하였다 하네
당초계획은 상양마을에서 택시탈 것이었는데
최여사의 걸음이 맞추어 줄런지~~~
젊은 커플은 아랫재에서 점심을 해결할 모양으로 쉬었다 간단다
정상에서 20분정도 하산하다 올라오는 커플을 마주하고
상양마을 상단 운문산 들머리 바로아래집에서 커플을 만났다
임시주차장에서 차량을 회수해 올테니 천천히 오란다
길가의 밀양 얼음골 사과를 한봉지씩 구매하여 커플에게 나누어 주고 석남터널까지 무사히
도착
시간이 9시를 넘긴다
역경의 하루였다
동승 허락해준 젊은 커플
고맙소~~~!힘든걸음 최여사도 고맙소~~~
석남터널 주차장에서 차박 후
밀양 얼음골케이블카 승강장이동
새벽에 일어나 갑자기 계획을 수정하여 천황산으로
일찍 수정하였다면 케이블카 주차장에서 차박을 할 걸
차량 주차도 쉽고 시설도 좋고
케이블카 주차장에 도착하니 만차다
바로 아래 주차장으로 다시 돌아와 주차 후 이동
가랑비가 내린다
언제나 천황산과 재약산 산행은 기후가 좋았는데 오늘은 아니넹
영남알프스의 털 진달래가 궁금도 하여
봄날의 꽃길을 기대하고 왔건만
고도가 워낙 있는지라 아직 정상부근은 만개가 아니다
얼음골 방향의 등산로 삼거리
8지송보다 더 많네
이 곳부터 최여사가 급격한 난조를 보인다
재약산 가는 내리막 계단
등로의 도룡뇽 알
케이블카 안에서
호박소 가는길
최여사의 힘들어 하는 등로다
어제의 피로가 누적된 결과
미안합니다~~!
신불산 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하여 주차가능을 문의하니 불가능
아침 8시에 가능하단다
지난 추억의 배내고개로 이동하여 차박하기로
3일차
배내고개에서 영축산으로,신불산 자연휴양림으로 하산
오늘의 진행방향
간월산과 그 뒤의 신불산 그리고 좌측 끝 영축산
정상능선은 아직 이른 진달래다
지난 배내봉
등억 온천지구
걸어온 배내봉 능선
꽃길
간월공룡능선과 등억온천지구
좌측임도는 신불산자연휴양림방향
우측임도는 사슴목장 방향
영축산
신불산과 영축산 분기점
이길도 휴양림에서 택시를 콜 할 예정이었는데
다행히도 사진속 부자분께서 차량이 휴양림 안 주차장에 있단다
입구까지 동승 부탁하니 흔쾌히 허락을 하신다
뒤에보니 사모님도 계셨네
부산방향이라 배내고개까지 못 태워 준다고 미안해 하시는데 어찌나 고맙던지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산행중 마주한 젊은산객한테 이곳의 정류장 사진을 부탁했는데
감사히도 찍어보내주셨더라고
버스에서 만난 부부도 택시를 콜 하였는데
휴양림에서 배내고개까지 택시비를 27,000 요구하여 걸어서 왔데요
에구
넘 멀어요~~
고맙고 감사하게도 영남알프스 8봉을 무사히 완주하였다
3시10분 태봉마을에서 석남사까지
328번 버스
무탈하게 영남알프스 8봉을 완주한 최여사
수고하였소
고맙소
내년을 또 기약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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