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4년 3월 1일
걸 은 길 : 간현유원지에서 소금산 출렁다리 ~ 잔도길 ~ 울렁다리 ~ 원점
동 반 자 : 최여사,아들내외
결혼38년 차 기념일 3월2일 하루전
최여사께서 소금산 출렁다리 가보자구 한다
아들내외와 함께
사전에 통화하여 일정을 계획하였다
출발과 함께 차량행렬이 밀려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유원지 주차장에 도착하여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거늘
검색할때는 불고기 종류였으나
식당안에 들어서면서 메뉴가 숯불 쇠고기로 변경되었다
맛나게 묵자
성인 1인당 입장료 9,000원
출렁다리 까지는 계속된 나무계단을 올라야 한다
치악산의 산마루와 비로봉 정상은 설경이다
쩌기 돌탑 보이지
아부지랑 엄니가 쌓은겨
바람소리는 매섭게 철망사이를 뚫고 지나며 아우성이고
밀치는 세기는 날아갈 것 같다
모처럼 아들내외와 함께한 나들이
행복한 하루였다
자주 하였으면 하는 나의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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