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

동해안 자전거길 통일전망대 ~ 주문진까지

金君오빠(金炯植) 2024. 5. 8. 10:10

일    시 : 2024년 5월 4일

동 반 자 : 서동희,조규상 친구

라 이 딩 : 통일전망대 ~ 북천철교 ~ 봉포해변 ~ 영금정

           동호해변 ~ 지경공원 ~ 주문진 버스터미널

           107KM,  8시간 45분   

           

4월초부터 동희친구의 추천으로 동해안 자전거길을 계획했다

허나 실행전 날씨확인을 하니 연휴동안 4일빼고 계속 포항까지

우산그림이네빗속라이딩을 마음먹고 아침일찍 동서울로 향했다연휴라 라이딩인파가 많을것으로 생각되어 동희 아들에게 동서울터미널까지 차량으로 이동하였으나 막상 도착하고 보니여유가 있었다인제천리길 걷는 도보여행자, 백담사에서 산행하는 등산객또한 연휴길이라 10시 도착인 시간이 1시간 30분 연착이었다목표한 지점까지는 110KM인데 어찌하오리까?무작정 달려봄이시속 22Km로 ~~대진터미널에 도착하여 앞바퀴 조립하고 있는데 터미널 식당사장님의 호된 호통에 진땀을 빼고쓰레기장 아님니다~,남의물건 귀중합니다,네~~ 죄송합니다터미널에서 통일전망대로 이동하여 첫 동해안 라이딩 인증을하고 출발한다

 

 

 

 

 

 

 

 

 

 

 

 

 

 

 

 

 

 

 

동희! 너는 키가 크니깐 저기 내려서~~

 

 

 

 

 

 

 

훼손되어 모래사장을 걸어서

 

 

 

 

 

봉포항 머구리횟집 지점에서

해삼물회와 성게비빔밥으로 늦은 점심

 

 

 

 

금강대교를 한참지나 되돌아온 영금정

주변에 차량들의 주차로 확인하지 못하고 지나쳐 버렸다

 

 

 

 

 

 

 

 

 

 

 

 

 

오늘은 여기까지 마감하기로

검색한 결과

주문진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서울 막차가 20시 10분으로 급하다

 

 

 

 

 

 

오늘의 라이딩 흔적

 

처음 목표는 포항숙소까지 가는걸로 2박3일 여정이었으나

기상탓에 1일차에서 끝내기로 하였다

5일에 기상을 보니 전국이 빗방울이다

중단한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훗날을 기약해 본다

친구들 

수고했고 고생했다

그리고 즐거운 추억을 함께해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