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4년 7월 21일
동 반 자 : 홀로
걸 은 길 : 대변항 ~ 봉대산(229M) ~ 기장군청 ~ 일광해수욕장
이동항 ~ 칠암 ~ 임랑해수욕장
17.4KM 5시간
해운대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길 건너 시내버스 정류장으로
지난번에 돌아온 181번 버스로 대변항으로 향한다
대변항 멸치광장
대변항 입구삼거리
해파랑길 2~3코스 분기점
대변항 멸치광장
대원군 기장 척화비
이것을 찾으려 동네 상인에게 물어 오던길 되돌아 왔다
초등학교 정문 좌측에 비치
대변초등학교에서 용암초등학교로 개명된 설명서
봉대산으로
봉대산 오르면 뒤돌아 본 대변항
봉대산 오름 중
빽빽한 나무들로
바람 한점 없어
땀범벅이다
위의 이정표에서 우측길로 우틀하면
기장 남산 봉수대 설명서
봉수대 바위에서 바라본 풍경
봉수대 인가?
되돌아 나오면서 운동 중이신 분께 여쭤보니
사유지인데다가
조사한다고 헤쳐놓고 방치중이란다
봉대산 정상 표지석
내 산이넹
소싯적 이름
막내 고모님께서 부르시던 옛 이름
사유지로 변경된 노선 표식
두루누비는 바뀌어 있는데
트랭글은 변함이 없네
안내말씀 따라
좌틀로 내려서고
돌아나오며 길가에서 바라본
봉대산 능선
기장군청
햇볕많은 길가 걷기
근무 중인 회사에서 수주한 기장 한국유리공장부지 현장
무지하게 덥다
얼굴에 땀 좀 보소
썬글라스 써 불자
임랑교를 지나자 마자 다리아래로
임랑행정 봉사실 옆 인증지
걸은 발자국
넘나 덥다
걸음 중에 마주 한 길 동무는
봉대산에서 한팀
그리고 3분 정도 뵈었다
이런 더위에 누가 걸을까?
나
친구가 그런다
김군오빠는 미쳤다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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