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18년 10월 7일 일요일 12:30 ~ 18:10 18.1KM 5시간 40분 소요
누구랑 : 최여사랑 쉬며 가며 눈구경 실컷하고
산행은 이런저런 사연으로 추진을 못하고 걷기라도 하자며 나선 길
가볍게 여기고 과일 조각과 물한모금만 챙기고 출발하였다
걷다가 주변의 상가에서 점심을 해결할 요량으로~~
그러다 얼마못가서 후회를 하였다
이것도 경험이겠지! 다음부턴 준비 잘하자
9호선 전철 노선
도착한 전철을 타고보니 급행이었다!
빨간 표시된 역만 정차하는!
가양역 4번출구 에스컬레이터
4번출구에 나오면 바닥에 표시 출발점
직진하다 횡단보도 나오면 건너서 우측방향 턴
로드마스터 앱을 작동하니 인증장소 근처란다!
둘러보니 건너편에 있네~~~
허나 그곳은 7코스 출발점이라는 거
인증사진 촬영하고 가양대교 방향으로 한 참을 올라서고 나서야
이길이 아닌가 부다!
안양천 코스를 찾아서 인증 샷~~~
스템프 책은 없으요!
서울둘레길 담당하는곳에 전화 문의하니 방문이외는 안준단다!
한강변으로 나오니 건너편은 난지도 하늘공원이네!
고양시 저유저장고에서 화재발생으로 건너편 하늘은 온통 검은연기다
박각시나방
쉴틈 없이 날개짖 하면 꿀을 딴다
휴일의 시간을 자신들의 여가활동으로 채우는 중
걷고,달리고,라이딩하고
한강의 조사님들
채비가 수상하여 자세이 보니 민물 게를 잡는 중이시란다
여기도 조사님,저기도 조사님,
아님 구경꾼님~~
이길은 땡볕 길이다!
햇빛을 피해 뚝방길 벚나무숲길로 옮겨보았다
서부간선로이네
좋은날씨에 여러단체들의 각 종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탄천 주변의 꽃밭
황코스모스
핑크뮬리
코스모스도 곱게 어우러지고
그늘진 다리밑엔 속빈 배추가 커가고 있네
속차게 묶어주지~~
흘려버린 감자는 세월을 잊어버린지 옛날이어~!
곳곳에 핑크뮬리를 식재하여 사람들을 유혹한다
안양천 옆 길은 줄 곳 코스모스 꽃길로 장식된다
어릴적 시골의 신작로 옆길 코스모스 길이 떠 오른다
구청의 행사가 조만간 진행예정으로 바쁜 준비손길이 움직인다
꼬맹이들은 땡볕아래에서도 꼬마기차 놀이에 즐거워한다
구일역 도착
올려본 파란하늘엔 비행기가 구름을 끌고 힘겹게 나는 듯~~
길옆 물속엔 잉어들의 꼬리짓에 더위를 잠시 식힌다
안양천 옆에 설치된 캠핑 존
여러 종류의 열차,전철,기차가 지나고
최여사는 기차소리를 흉내낸다~~~~
종류마다 틀리다고!
서측에는 석양노을이 물들고~
카페도 있고
오늘의 길안내 리본
출발점인듯 한데 우린 거꾸로 걸었다
장시간의 배고품도 참고 걸었던 6코스 길
안양역으로 전철타고
성남 집으로 가는 버스로
오늘의 걷는 길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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