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년 11월 16일
동반자 : ITM산악회와 큰누님조카(박상희)
걸은길 : 산둔리 = 동심정 = 구름다리 = 삼선계단 = 능선삼거리 = 대둔산(마천대) = 능선삼거리 = 낙조산장
낙조대 = 석천암 = 수락폭포 = 꼬깔바위 = 수락리 주차장
가을에 오니 단풍과 곶감이 풍년이더라
홍시를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어느 식당 문전앞을 지키는 오리조각상
등로옆 주인없을것같은 탐스런 감
지난봄에 올라온 기억으로 사진은 패스
겁많은 조카녀석 델꼬 올라갈 삼선계단을 올려보고
마천대는 되돌아가는 방향이고
수락주차장으로 방향을 잡고 지도를 보니 험난하다
밧줄지역이라 표시된다
배불뚝이라 겨우 통과
중앙의 봉곳이 솟아있는 마천대 정상 능선 뷰
진행방향의 계단
밧줄구간이 목재계단으로 잘 정비되어 있다
한적한 등로로 산객들이 없다
마주한 한팀은 비박하는 남녀한쌍
배낭의 모양새만 보아도 어깨가 버거워 보이더라
알바라 궁시렁데며 잘도 따라온다
수락폭포
수락계곡의 이끼
'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주지산(각호산과 물한계곡을 끼고 거닐다) (0) | 2020.01.11 |
---|---|
태백산 (강원도 태백시) (0) | 2020.01.05 |
남도 끝 억새의 천관산 연대봉 =2번째 방문 (0) | 2019.10.19 |
알바로 지쳐버린 육신을 이끌고 거닌 무릉계곡의 두타산(1,353M) (0) | 2019.09.17 |
폭포가 아름답고 계곡이 풍부한 수량으로 이루어진 포항 내연산 삼지봉 (711M) (0) | 2019.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