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년 1월 27일 13:00 ~ 16:00 (휴식포함),2018년 5월 5일 15:50 ~ 17:20
최여사
등로 : 큰고개 = 만장봉=정상=큰고개원점회귀
용화산 : "지네 와 뱀이 싸우다가 이긴쪽이 용이되어 승천하였다"는 전설에서 기인한다
승자는 지네
지나던 선비의 도움으로 자신의 부모를 죽인 늙은뱀의 원수를 갚았다는 구전속의 용화산
350M 고지의 도로까지만 제설작업되어 있어 차량통행이 불가
1시간 30분 정도 눈쌓인 도로를 따라 큰고개 정상까지 가멍쉬멍
도로옆 바위위에 자리잡은 소나무
용감한것인지
포용력좋은 바위덕이겟지
눈길위에 짐승발자국따라 걷다보니
최여사는 저멀리 쳐져온다
무척이나 힘들어 하는데
첫번째 주차장에서 만난 야영객
이들이 용화산에서 본 인기척이다
큰고개 정상
큰고개 들머리
막다른 큰고개 정상
이후부터는 산행길
시작부터 험난한 고갯길
첫번째 만난 기암(물개바위,곰바위)
주변의 산세를 감상하는 적당한 자리
만장봉과 하늘벽,입석대
삼거리 이정표로 내려서고
이정표 거리가 수상하다
정상까지 400M?
수직직벽의 만장봉
뒤돌아 숨쉬고
만장봉 위에서
큰고개 건너편 능선들
만장봉 수직벽 등로위에서
고목은 지나는 산객들의 등을 받쳐주며
젊은날의 위용을 회상한다
큰바위를 날아오르던 새가 힘이부쳐
앉아 바위가 되었다는
새남바위
만장봉을 뒤로하고
정상도착 후 밧데리 두명 다 방전
종주는 차량통행할 수 있는 봄부터 가을까지만 가능할 것이다
도로따라 거니는 길이 힘이 부쳐
다른 산행보다 더 기력이 떨어진다
훗날 재도전 기약하며
귀가길에 들어선다!최여사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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