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산(홍천)=1,051M

일시 : 2018년 2월 3일 (10:20~15:20) 5시간(휴식포함)

최여사랑(승용차)

산행 : 주차장=합수곡=무쇠발제=정상=가삽고개=주차장

          계획은 홍천의 팔봉산==처가인 서산에도 팔봉산이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의 동홍천IC 경유하여 팔봉산 입구에 도착하니 흔적이 없더이다

          매표소에 확인하니 3월 1일까지 통제라네

          삼악산갈까 아님 홍천의 다른산을 갈까

          예전의 기억이 있는 가리산으로 방향을 잡고 고속도로를 달린다

주자장에서 바라본 팔봉산의 설경 

다음을 기약하며 방향을 돌리고

가리산 휴양림 입구 매표소

어른2명   4,000원

주차비    3,000원

맑고 푸른 하늘을 가린 시샘하는 가지들 

초입에서 좌측 개울을 건너 짧은등로에 접어든다

산행이 짧을수록

무릎엔 고통이 가해진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

가리산 연리지

참나무+소나무

무쇠말재 능선의 이정표

정상 밑의 이정표

정상 출발점

정상 중턱에서 바라본 전경

정상 오르는 길목

정상에서 이봉(큰바위얼굴) 삼봉

정상석을 품고

2봉을 향하는 직하강 길 

동행한 이쁜 처자의 핸펀 모델

이봉에서 바라본 주봉

큰바위얼굴

소양댐 방향

3봉

뒤돌아본 주 능선

눈위에 아들 딸 이름새겨보고

하산길 능선위는 매서운 찬바람이 불고

등로옆 눈 깊이 궁금하여

깊이 재본다고

가삽고개 이정표

하산길의 능선에서 바라본 주봉들

하산길 휴식처에서

주인떠난 둥지엔

하얀 눈송이가

주인행세하고 있고

계곡의 겨울정취

대부분 이길을 들머리 삼아 오르고

등로옆

화전민들의 샘터

좌측 하단이 오늘의 들머리

우측은 내려온 날머리

하루의 시간이 흐르고

 최여사와 마주잡은

따뜻한 손길이

쭈~~~욱 이어지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