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3년 12월 16일
동 반 자 : 효복,동호친구랑
걸 은 길 : 우이역 ~ 백운대대피소 ~ 암문 ~ 백운대 ~ 암문 ~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
6.4KM 3시간40분
아침에 눈을 떠 밖을 보니 하얗게 눈이 내린다
우이역까지는 시간반 이상이 걸리니 서둘러야 도착하겠다
하지만 20분 지각
효복이의 저녁 송년모임으로 우이역에서 백운대 탐방지원센터까지는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하였다
택시비는 6천원이 미만이었는데 7천원 계산하니 두친구거이 카드가 먹통이다
현금결재
백운대방향으로 산행시작 후 조우하는 산객들은 일찍이도 다녀온다
오름중에 마주한 1분은 이마에 피를 흘리며 하산중이었고
또다른 한분은 오른발을 절뚝이며 하산 중이다
등로에는 이미 저녁에 내린 눈으로 무척이나 미끄럽다
2017년의 산행은 숨은벽능선으로
https://hyungsik60.tistory.com/18
우이역에 도착하니 눈내림은 계속 진행중이다
우이역에서 입구까지는 택시로 이동
출발전 인증
영봉과 분기되는 하루재
영봉
백운산장 내부
백운산장에서 휴식 중
만경대와 오리바위
인수봉
백운대 정상 태극기는 바람에 사라져 버렸다
2발짜리 아이젠으로 오르다 한쪽은 망가져 못쓰고
하산길에 나머지 한쪽도 망가져 사용못하고 효복이거 한쪽착용 조심조심 하산
하산중에 모자까지 날아가 버린다
ㅠㅠㅠ
세찬 바람이 태극기도 날려버렸는데
모자를 벗어 가슴속에 품고~~
대동문과 북한산성 탐방센터 분기점
우리는 구파발방향 탐방센터로
모진 바람에 쓰러진 나무가 도로를 점령하고 누워버렸다
은평 한옥마을의
정영선 친구 딸래미가 운영하는 샤브샤브 집에서 바라본 북한산 응봉능선?
오늘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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