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계룡산 3 문필봉 능선

金君오빠(金炯植) 2018. 6. 16. 13:46

일시 : 2018년 6월 16일  토요일

등로 : 갑사(09:20) = 연천봉 삼거리 (11:00) = 문필봉(11:20) = 관음봉(11:50) = 삼불봉(13:50) = 남매탑(14:15)

          = 길상암=주차장(15:20)      6:00  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

갑사 주차장에서 바라본 능선

오늘을 함께한 일행



갑사





삼성각




갑사지나 연천봉방향 진입로


계곡은 목마름의 극치를 보여준다

힘찬 물줄기를 언제쯤 볼 수 있을까?




바람한점 없는 나뭇터널 속길을 연천봉 삼거리까지 이어진다


주인을 찾아서 살갗을 도려내 줄까부다

연천봉 능선삼거리 밑의 계단

연천봉과 마주보고 있는 문필봉

좌 삼불봉 우측의 관음봉

갑사 대성암 대자암

쌀개봉과 천황봉

문필봉에서 바라본 계룡산 주능선(좌로부터 삼불봉-관음봉=쌀개봉=천황봉)

문필봉에서 관음봉가는 암릉길

문필봉과 뒤로 연천봉





지나온 문필봉 능선







관음봉 아래 철계단


천황봉 쌀개봉 관음봉 문필봉 연천봉 그리고 자연성릉











녹음의 숲속에 안기어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거친숨소리로 닦아본 등로였다 

지난 몇주를 쉬었던 탓일까

처음으로 무릎근육에 경련이 일어난다

타박타박 걷자는 첫발의 다짐으로 돌아가야겟다 

3번째 계룡산 탐방의 끝자락을 나선다

비탐길은 이제 천황봉쪽만 남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