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년 7월 7일
등로 = 경북 상주 운흥리
묘봉두부마을(식당이름) = 상학봉 = 묘봉 = 북가치 = 운흥2리
9KM 6시간 15분
지도의 안부까지는 육릉구간으로 어느산과 다름없었으나
안부의 고개를 넘는 순간부터 암릉으로 변화하며 눈속에 담아내는 경치에 감동한다
오늘 거닐어야 할 능선들(우측의 파인곳이 안부)
농가를 지나며 마주한 첫번째 거리목
출발 1시간 경과 도착한 안부
좌로 토끼봉과 상모봉
세월의 무게에 파인 웅덩이
최여사와 민여사랑
토끼봉
지나온 상모봉,토끼봉
속리산 주능선을 배경으로 좌부터 문장대---비로봉===천왕봉
기다림의 암릉
일체
바위틈바구에서
주능선 뷰와 묘봉
미타사 분기점
머루
다래
오미자
1시간가량의 육릉길은 맛베기로
암릉구간의 무게감이 어깨를 짓누르며 멋진 경치를 내어준 등로였다
통천문,개구멍등 표지판은 없었으나 암릉밑의 등로도 지나보고
정돈된 등로를 거닐때면 또한 흘림땀방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암릉길 힘든여정을
두부마을 식당의 두부맛에 땀방울을 닦아내며 내일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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