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이야기

무박으로 떠나 푸른바닷속에 빠진 사량도를 만나다

金君오빠(金炯植) 2019. 4. 27. 16:59

일시 : 2019년 4월 26일 11:30 ~ 4월 27일 20:00

동행 : ITM산악회

걸은길 : 삼천포 덕명리 선착장 도착(04:30),(06:00)출항= 내지항(06:15) = 사량도 지리산(398M) (08:00) = 불모산

            = 옥녀봉(11:05) = 대항선착장(11:40)

            05:30분           

덕명리 선착장에 넘빨리 도착하였다

여객선의 첫출항이 06:00이란다! 그때까지 여명의 바닷가 거닐고 새벽녘의 별님과 달님께 데이트를 신청해 볼까?

선착장 부둣가에서 낚시하는 태공들의 솜씨구경 잠시하다 아침을 준비한다.



덕명리 상족암 선착장의 풍경

식당과 편의점,매표소의 단촐함이다









상족암 공원의 공룡박물관

아침햇살받은 바다는 햇님 그림자를 잡아 물속에 품어둔다

섬구경하다 모자를 바람에 빼앗겨 용암님께 보시했다

15분 정도의 유람선행 후 도착한 내지항


도로따라 들머리 시작점

연녹의 능선길이 마중나온다


모처럼만에 나선 산행길의 최여사

내지항을 내려보며



















































































급경사 철계단


뒤돌아본 철계단















3,000원의 행복














머리내민 뱀 바위 같다고 ~~




선착장에서 바라본 능선




병풍바위


상족암





밝은하늘과 푸른빛 바다를 품은 사량도 섬산행

도시의 쟂빛하늘과 미세먼지로 찌든 심신을 맘껏 힐링으로 씻어내린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