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이야기

석모대교 건너는 강화도 석모도,그리고 해명산 산행, 미네랄 온천 족욕체험

金君오빠(金炯植) 2018. 8. 26. 14:30

오늘은 가슴벅찬 가족여행날

당초계획은 울릉도였으나 태풍꼬리 위치라 울릉도 주민께서 오지 말라해서 취소되었다!

부랴부랴 급조된 여행지

강화도 석모도

예전엔 배타고 건넜는데 이젠 석모대교가 개통되어 훨 편해졌다

전득이 고개 주차장에서 올려본 해명산 등로


모찌도 신났다! 가던길도 되돌아보고




암릉길 옆에 산객들이 정성들여 쌓아올린 돌탑도 눈길을 잡아끌고

진행방향등로

암릉에 올라서 뒤돌아보고

거북이 등짝마냥 갈라선 바위도 반긴다


거북이 바위인 듯





해명산 정상에선 나의 가족

정상 완등한 모찌

목축임 중입니다!

발바닥이 까져서 걸을라 안한다!


결국 이신세가 되었다!ㅋㅋㅋ





보문사 근처 미네랄 온천

족욕체험장

오늘은 족욕체험으로만 ㅠㅠ


미네랄 온천장에서 바라본 보문사 위 눈썹바위

들녘엔 가을이 익어가는 중

석모대교

강화도 노을

우리가족 모두가 함께한 시간여행이 꽤 오래되었다!

조만간 아들,딸이 독립하면 이런 시간 만들기 어렵다고 최여사가 강제적으로 추진한 여행을 마감한다

1달에 한번정도는 같이하는 시간을 갖자고 약속해본다

웃음가득한 행복을 간직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