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슴벅찬 가족여행날
당초계획은 울릉도였으나 태풍꼬리 위치라 울릉도 주민께서 오지 말라해서 취소되었다!
부랴부랴 급조된 여행지
강화도 석모도
예전엔 배타고 건넜는데 이젠 석모대교가 개통되어 훨 편해졌다
전득이 고개 주차장에서 올려본 해명산 등로
모찌도 신났다! 가던길도 되돌아보고
암릉길 옆에 산객들이 정성들여 쌓아올린 돌탑도 눈길을 잡아끌고
진행방향등로
암릉에 올라서 뒤돌아보고
거북이 등짝마냥 갈라선 바위도 반긴다
거북이 바위인 듯
해명산 정상에선 나의 가족
정상 완등한 모찌
목축임 중입니다!
발바닥이 까져서 걸을라 안한다!
결국 이신세가 되었다!ㅋㅋㅋ
보문사 근처 미네랄 온천
족욕체험장
오늘은 족욕체험으로만 ㅠㅠ
미네랄 온천장에서 바라본 보문사 위 눈썹바위
들녘엔 가을이 익어가는 중
석모대교
강화도 노을
우리가족 모두가 함께한 시간여행이 꽤 오래되었다!
조만간 아들,딸이 독립하면 이런 시간 만들기 어렵다고 최여사가 강제적으로 추진한 여행을 마감한다
1달에 한번정도는 같이하는 시간을 갖자고 약속해본다
웃음가득한 행복을 간직한 하루였다
'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해 금산(한려해상 국립공원) (0) | 2020.10.03 |
---|---|
무박으로 떠나 푸른바닷속에 빠진 사량도를 만나다 (0) | 2019.04.27 |
섬안의 섬 우도 그리고 그섬의 또다른 섬 비양도(제주도여행 2일차 ) (0) | 2018.08.12 |
금오도 비렁길 (0) | 2017.08.29 |
대이작도 나들이 (0) | 2017.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