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태백산맥이 들에 내렸다가 예안(禮安) 강가에서 우뚝하게 맺혔다는 청량산 장인봉 870M

金君오빠(金炯植) 2019. 6. 8. 16:00

일시 : 2019년 6월 8일

동행 : 안내산악회(신사)

걸은길 : 입석 (11:00) = 어풍대(11:50) = 김생굴(12:00) = 자소봉(12:45) = 하늘다리(13:55) = 장인봉(870M) (14:20)

           금강대,금강굴(15:20)= 주차장(15:45)

               6.9KM 5시간

축융봉거쳐 산성길을 걸었으면 중도 하산했어야 하는 산행길

다행히도 짧은길을 택한 덕에 하늘다리와 장인봉을 다녀왔다


청량사 입구




들머리

자소봉 방향으로 오름길 시작이다



금탑봉



응진전










총명수 한잔 들이키며













신라시대 명필가 김생의 굴








청량사 탑이 조망된다




자소봉 오르는 철계단

되돌아 와야 하는 수고가 있음





주 코스는 건너편 산성길을 걸어와야 하는 길이었다

컨디션 조절로 포기하고 입석에서 출발한 산행

A조는 어디쯤 오고 있을까나?











































금강굴



장인봉에서 1시간 20분 소요

축융봉 가는 들머리












주차장에서 바라본 청량산 주능선

입석에서의 산행이 5시간 예정인데 축융봉 코스를 5시간 허락하니 중간에 포기한 이들이 발생한다

체력에 따라 걸을길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또다시 느낀 산행길이다

모처럼만에 여유로운 시간으로 안내소 근처의 족욕장소에서 시원시레 발을 담궈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