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처럼 아름답다는 옛이름 칠봉산의 칠보산(충북 괴산) 778M

金君오빠(金炯植) 2019. 6. 22. 15:38

일시 : 2019년 6월 22일

동행 : 최여사랑 함께 안내산악회(산수) 따라

걸은길 : 떡바위 (09:40) = 시루떡바위(10:15) = 청석골삼거리(10:35) = 칠보산정상(11:45) = 거북바위(12:00)

           쌍곡폭포(13:30 ) = 쌍곡휴게소(13:50)

            7.8KM 4시간 30분 




속리산 국립공원 속의 칠보산 들머리 떡바위

국립공원인지 공단 직원들이 들머리 입구에서 방향을 잡아준다







큰얼굴 바위


시루떡바위


청석골 능선 삼거리

































두꺼비바위


거북바위










내려갈는 중? 올라가는중일까?























모처럼 여유롭게 산길을 걸었다


들머리에 늘어선 산객들의 목표는 하나같이 정상에 올라 주변의 산세를 감상하며


일주일의 고뇌를 털어내는 기쁨을 느끼려 하는것일게다


어느순간부터 산골짜기가 덜 궁금해졌고  어느 목표를 이루려 몸부림치는


내가 되어버려 슬픈생각이 든다


산이 좋아 길을 나선 초심으로 

어느 골짜기를 거닐 계획에

 

보조개를 깊숙히 내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