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4년 4월 13일
동 반 자 : 아이티엠 산악회 및 최여사랑
걸 은 길 : 용궐산 치유의숲(11:20) ~ 하늘길(12:00) ~ 비룡정(12:40)
용굴삼거리(된목)(13:40) ~ 용궐산 정상(14;10) ~ 삼형제바위
임도삼거리(15:00) ~ 내룡마을(장군목 유원지)
요강바위(15:20) ~ 주차장(16:00)
7.8KM
지난 3월 산행은 컨디션 난조로(병원진료 등) 불참하였으나
회사 산악회의 일정이 잔도길로 이름난 순창 용궐산 발걸음이다
예전 섬진강 자전거길을 달렸을때
장군목 인증지에서 바라본용궐산의 잔도길을 바라보며
언젠가는 방문하고 푼 산행지였다
용궐산
순창 10경중 하나인
용궐산은 산세가 마치 용이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형상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용골산(龍骨山)이라 불렸는데
이 명칭이 [용의 뼈다귀]라는 죽은 의미를 갖고 있으므로,
산이 살아서 생동감 넘치는 명기를 제대로 발휘하도록 하자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앙지명위원회를 열어
2009년 4월 용궐산(龍闕山)으로 명칭을 개정하였다.
원통산에서 남진하는 산릉이 마치 용이 자라와는 어울릴 수 없다는 듯
서쪽 섬진강 변으로 가지를 치며 솟구쳐
우뚝 솟아 용이 꿈틀거리는 듯 준엄한 형세를 띠고 있으며,
앞에는 만수탄 섬진강이 흐르고 있다.
용궐산에는 용궐산 자연휴양관,
전망데크 3개소와
534m의 데크로 조성된 용궐산 하늘길,
용궐산과 무량산 사이의 산세가 장군 대좌형 명당이어서
장군목이라는 이름이 붙은 장군목,
장군목 한가운데 놓여 있는 요강바위, 섬진강마실캠핑장이 있다.
오늘 함께한 동료들과
하늘길 잔도길 출발
섬진강 요강바위 방향
섬진강 자전거길 장군목 인증지(가운데부분)
비룡정을 지나 정상가는 방향 오름길
용굴 삼거리(된목)
정상향한 나무계단
용궐산 정상석
빨치산 흔적
또다른 정상석
삼형제 바위
요강바위 방향 내림길에서 이정표방향 올려본 길
임도 삼거리
보리수
하산길에서 용궐산 정상
요강바위 방향
잔도길
섬진강 따라 주차장으로
걸은길 흔적
모처럼 나선 발걸음이 무겁다
육신이 경고음을 보내는데 어디인지 정확한 정보를 안주네
오늘도 어지러운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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