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해남 달마산(불썬봉)과 달마고도 트레킹 그리고 도솔암

金君오빠(金炯植) 2024. 2. 28. 14:49

일    시 : 2024년 2월 24일

동 반 자 : 안내산악회 좋은사람들과 그리고 동호,효복

걸 은 길 : 미황사 주차장(04:40) ~ 달마산(불썬봉)(06:00)

           관음봉(07:00) ~ 큰바람재(07:30) ~ 관음암터(07:35)

           문수암터 ~ 미라골 잔등(08;30) ~ 노지랑골(09:00)

           도시랑골(10:00) ~ 도솔암(10:25) ~ 도솔봉

           몰고리재(11:20) ~ 미황사 종무소(13:00)   

           19.6KM  8시간 40분

지난번 산행은 100대 명산 인증으로 달마산 정상과 문바우재로 해서

하산하였지만

이번 걸음은 달마산 인증과 달마고도 트레킹을 겸한 것이다

 

지난산행은 

https://hyungsik60.tistory.com/302

 

미황사와 달마산 달마봉(불썬봉)

일 시 : 2020년 8월 17일 동 반 자 : 최여사랑 자차로 걸 은 길 : 미황사 주차장 = 3일간의 차박 지방산행의 종지부를 땅끝 해남의 미황사, 달마산에서 찍는다 달마산 이정표에는 달마봉 대신 불썬봉

hyungsik60.tistory.com

 

 

 

 

 

 

 

 

달마산과 달마고도 트레킹 이정표

 

 

 

 

달마산 정상  불썬봉에서

정상석은 반토막이다

 

 

 

 

 

관음봉 방향은 험한 암릉과  너덜길이다

 

 

 

 

 

 

 

 

 

 

 

 

 

험난한 너덜길을 내려서면서

 

 

달마고도길에 들어서고

 

 

 

 

 

 

 

 

 

관음암터

달마고도 첫 인증지

 

 

 

 

 

 

 

 

 

 

달마고도 리본

 

 

 

 

 

 

 

 

 

 

문수암터

 

 

 

 

 

 

 

 

 

 

 

 

 

 

달마고도 

석재 거리목

 

 

 

 

 

 

 

 

노지랑골 

3번째 스탬프

 

게으른 김군오빠

플로킹

예전만 못하다

 

 

 

 

효복 친구와 피곤한 동호

 

 

 

도시랑골

네번째 스탬프

난 이곳에서 도솔봉을 목표로 능선길을 택하였고

동호와 효복이는 계속해서 달마고도 길을 걸었다

 

 

도솔암 오름길

 

 

 

 

 

 

 

 

 

 

 

 

 

 

 

 

 

도솔암

 

 

도솔암에서 내려본 삼성각

 

 

도솔암 

 

 

 

 

 

삼성각에서 바라본

도솔암

 

 

 

 

 

 

 

 

 

 

 

숨겨진 스팟에서 바라본

도솔암

 

 

 

 

 

 

 

 

 

 

 

 

 

 

 

 

 

 

 

도솔암 주차장

 

 

 

 

 

 

도로에서 몰고리재로 내려서는 길목

 

 

 

 

 

 

 

 

다섯번째 스탬프

몰고리재

 

 

 

 

여섯번째 스탬프

너덜

종전엔 여기가 마지막 스탬프 였지만

23부터

미황사 종무소가 마지막 스탬프 인증지로 추가되었다

열심히 가보자구요

종착지가 가까워짐니다

 

 

 

마지막 너덜

 

 

 

 

일곱번째 스탬프

미황사 종무소

 

 

 

미황사

대웅보전은

보수중

 

미황사 범종각

 

 

미황사와 달마산을 배경으로

 

 

미황사찻집

 

미황사

사천왕

 

산행과 트레킹을 마치며

 

 

 

미황사를 나서며

 

금일 걸은흔적

 

죽전에서 0:20분에 출발하여

미황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빗물이 떨어진다

우의를 챙겨입고 나서니 꼬라비네

헤드랜턴을 찾으니 쉽게 나오질 않는다

동호 후레쉬는 키자마자 아웃이고

효복이의 불빛을 따라 진행하기로 한다

달마고도길과 불썬봉 이정표에서 정상으로 방향을 잡고

한참을 진행하다 3명이서는 하나의 불빛에 길을 나서니

진행이 더디다

다시한번 배낭을 뒤적이니 저 아래녁에서 헤드렌턴이 비웃고 있다

정상에 올라서니 산객은 우리 3명뿐이고

선두는 달아난지 오래

모진 눈보라속에서 어찌 정상인증하고

관음봉으로 향한다

이길은 어찌나 험한지

다음엔 밝은날에나 걸어봐야지 원

도중에 튀어나온 바위에 왼쪽 무릎을 찌어 지금까지 절룩이다

달마고도 길을 마무리하며

도솔암의 경관에 감탄한 하루였다

수고들 했어요

 

달마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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