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출입금지
외출하자 졸라대는 모찌를 동반하고 나선 연꽃 구경나들이
신통치 않았다
수줍어 하는 붉은 연꽃의 모양새가
어찌 그리 아리따운지
저리 뽐내는 자태를 눈에 담으러 한걸음에 달려왔는데
세월이 지나버렸는지 보여주질 않는다
아쉬움을 안고 내년을 기약하자
'형식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LED 퍼포먼스 (0) | 2019.01.18 |
---|---|
삼성산 성지 (서울둘레길 5코스에) (0) | 2018.11.04 |
용두암(제주도여행3일차) (0) | 2018.08.13 |
산방산 탄산온천 및 산방산 그리고 용머리해안과 하멜상선(제주도여행 3일차 ) (0) | 2018.08.13 |
돈네코 계곡(제주도여행 2일차),항상 물줄기가 흐른다는 원앙폭포 (0) | 2018.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