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이 이야기

연꽃 자태 구경하러 간 경안천 습지 생태공원

金君오빠(金炯植) 2018. 8. 22. 18:30

반려동물 출입금지

외출하자 졸라대는 모찌를 동반하고 나선 연꽃 구경나들이

신통치 않았다














수줍어 하는 붉은 연꽃의 모양새가

어찌 그리 아리따운지

저리 뽐내는 자태를 눈에 담으러 한걸음에 달려왔는데

세월이 지나버렸는지 보여주질 않는다

아쉬움을 안고 내년을 기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