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7년 12월 2일 12:40 (5시간)
산행등로: 주차장=남연군묘=옥양폭포=석문봉삼거리=석문봉=사자바위=소원바위=거북바위=가야봉=상가저수지=주차장
이번엔 최여사 고향 방향으로 가야산 길을 찾았다.또다른 가야산은 훗날 길을 낼것이고 오늘은 예산들러 서산으로 방향을 잡았다.화분정리 하느라 출발이 늦어 주차장 도착하니 12시를 넘겼다.
그래도 부부라는 이름으로 출발하니 좋다
들머리(좌틀 가야봉,우틀 옥양봉,석문봉)==석문봉 방향
초입 안내도
한적한 들머리와 우측의 옥양봉능선.이런 호젓함이 난 좋다.
역사는 살아있네! 남연군묘
좌 석문봉 우 옥양봉
겨울채비 끝난 산가지들을 벗삼아
한여름 물줄기 대신 포근히 낙엽솜 덮은 옥양폭포
산길의 서릿발과 계곡바위속 고드름! 춥긴 춥나부다
기도처인듯 석탑도 보이고 여름철 계곡물엔 어찌할라나?
드뎌 모습을 드러내는 가야산의 본모습인가?
600M 구간을 이렇게 깔딱이며 올라본다.너덜 돌계단을 놓으신 어느 손들께 감사드리며!
능선이 코앞이다
석문봉 능선 삼거리 안내도
석문봉 기념탑에서 해미 서산방향
가야산 석문봉 품에서(태극기?)
가야산 정상 능선길
남겨둔 옥양봉
들머리 풍경 우측 옥계저수지
석문봉 바로지나 사자바위
소원바위에서 우리의 소원 발원하고
거북바위에선 나의 최여사 무탈 장수를 기원합니다
쳐진 체력 보충하고 쉬면서 둘러보던중 눈에 든 바위틈 소나무! 세월지나면 저 갸냘품이 바위를 품에 꼬옥!
가야산 정상 밑 삼거리 이정표
주차장 방향
가야산 정상의 품에 나를 내려놓고
가야봉에서 주차장 하산길. 석문봉 코스처럼600M구간은 바위계단길이다
발끝에 치이는 낙엽을 발판삼아 길을 내려서고
어느덧 고갤 내미는 산 밭자락
돌째오빠와 함께 산행의 피로를!
무탈하게 귀환한 우리 싸랑해요
'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산 백운대,숨은벽 능선따라 (0) | 2017.12.19 |
---|---|
계룡산 설산품에 (0) | 2017.12.12 |
수락산 (0) | 2017.11.27 |
청계산 (0) | 2017.11.20 |
계룡산 (동학사 방향) (0) | 2017.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