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억새로 명성을 떨친 명성산(포천,철원)

金君오빠(金炯植) 2019. 2. 2. 15:30

일시 : 2019년 2월 2일 토요일

등로 : 산안고개 = 분기점 = 안부 삼거리 = 정상 = 분기점 = 산안고개 원점회귀 (10:10 ~ 13:40)

최여사랑 승용차 이용

2006년 10월에 억새구경갔던 이후 10년 지난 추억떠올리기로 찾은 명성산

겨울 억새를 볼양이었지만 컨디션 저하로 단거리로 올랐다


산안고개 들머리


철원,포천쪽이라 군부대 훈련장근처이어서 이런 모습이 생소하진 않다!

무엇일까요? 예비역은 알것지요!

큼지막하게 등로길을 안내하고 있다

등로근처의 쪼개 떨어져 나간 암석





여름철엔 이등로도 시원스레 쏟아지는 폭포 물줄기의 풍경이 궁금하다



암릉길



얼음에 발목이 잡혀버린 소나무

그래도 시원하게 목욕하던 계절도 있지

폭포위에 올라서서





분기점

궁예봉은 암릉이요 명성산 방향은 육릉길이다

궁예봉 방향으로

산행길은 최대한 경치감상이 주된 이유로 원점회귀 하던라도 부채골 방향으로 등로를 계획한다




꽁무니의 산그림은 어둑어둑하더니 싸래기 눈이 내린다




궁예능선 방향

능선 삼거리


궁예봉


들머리 산안고개와 계곡길












맨앞 봉우리가 삼각봉



얼음위에서 포즈취하려다 넘어진 최여사

결국 얼어붙은 냇가를 건너다 넘어져 팔을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