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진고개의 노인봉과 중대사자암 적멸보궁, 상원사를 품은 오대산 비로봉

金君오빠(金炯植) 2020. 2. 8. 17:00

일시 : 2020년 2월 8일

동반자 : 최여사랑(자가 승용차)

걸은길 : 진고개(10:00,13:00) 왕복= 노인봉 (11:30 )       8.3KM  3시간 00분

           상원사(13:50,17:00) = 중대사자암(14:00) = 적멸보궁(14:40) = 비로봉 (15:30 )  5.6KM   3시간 10분


이번주는 여러 사정상 혼돈이었다

다른 산행지를 검색하다가

갑자기 형제들의 홍천콘도 모임이 통보되어 산행지를 오대산과 노인봉으로 결정

어차피 차량을 가지고 가야하는 관계로

2산을 감행키로 왕복으로 계획을 세웠는데

또다시 갑자기 계획이 취소하였단다

우리가 막내식구 카풀을 하여야 한다기에

계획을 설명하였더니 일행들의 이동이 쉽지가 않게 되었다 하여

 












앞의 산마루를 넘어야 한다
















































황병산
















































진고개 초입에 다다르니 멧돼지가 눈속에서 허우적거리며 갈길을 헤메인다(사진가운데 옹벽 끝트머리 검은점)




여기까지는 노인봉 산행











































































































1일 2산은 힘들다

내일은 이날의 산행결과가 나타나겟지

그래도 입가엔 미소가 머금는다

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 이르는 도로옆을 가리키며

"저 길이 선재길이야"

최여사의 귀에 열심히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