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옛천마산 스키장을 곁에 둔 천마산

金君오빠(金炯植) 2020. 2. 23. 13:31

일시 : 2020년 2월 23일 일요일

동반자 : 최여사랑 승용차로

걸은길 : 호평 수진사입구(11:30) = 천마의 집 (임도)(12:05) = 꺽정바위(13:00) = 천마산 (13:15) = 돌핀샘(14:05)

             이후 핸펀 밧데리 방전   원점 회귀

정상에서 부터 돌핀샘까지는 급경사로

음지길에 빙판이다

              

























































































































능선까지는 평범한 육릉에 녹아버린 진탕흙길에 올랐지만

능선에 올라서면서 부터가 본격적인 천마산의 참맛을 느끼게 하는 오름길이다!

정상에서 옛적 천마산 스키장의 추억을 떠올려보며

부챗꼴 산행요량으로 샘터로 방향을 잡았으나

막상 발길을 옮기고 보니 온통 빙판길이다

어기적 어기적 빙판길도 걸어보고

차라리 눈쌓인 곳이 편하다

샘터에 도착한 이후로 핸펀 방전으로 산길행적이 중단

단디 준비해야지!

샘터이후의 산행길은 평탄한 음지길.

수도권근교로 간편하게 나선 산행길이었다

코로나19 관계로 안내산악회의 산행이 1도없이 취소되고 신청자도 없다

당분간 오랫동안 고생한 애마로 산행을 다녀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