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3년 2월 18일
동 반 자 : 안내산악회 좋은사람들과
걸 은 길 : 강씨봉 휴양림(09:40)~도성고개(10:25)~강씨봉(10:55)~
오뚜기령(11:45)~청계산(13:50)~길매봉(15:00)~
노채고개(16:10)
15.7KM 6시간30분
2주전 내려섰던 길은 오늘은 들머리 삼아 오른다
지난 내려올때보다 속도가 빠르다. 45분 소요되었으니???
처진 하산길이여서 시간이 더 걸렸나 보다
도성고개에서 강씨봉까지는 오름길이다
등로에는 음지라 눈길이고
아이젠은 여건에 따라 착용하기로 하고 오른다
대체로 도성고개에서 청계산까지는 오르막과 내리막의 평범한 산길이다
하지만
오늘의 하이 라이트는
청계산부터 이어지는 길매봉의 급경사 내리막과 오르막의 암릉길이다
또한 뷰는 덤이고
산행 후반기라 체력은 떨어지고
낙엽속의 얼음길은 발길을 느리게 한다
무탈하게 마무리 한
도성고개와 강씨봉,오뚜기고개,청계산,길매봉,노채고개의 한북정맥길이다
이젠
마지막 한 구간이 남았네
언제일지 모르지만 그날을 기약하며
복주산
기둘려~~~
물푸레나무
도성고개
도성고개에서 청계산 방향 오름길
오뚜기령
귀목봉 삼거리
청계산을 지나니 확연히 운악산이 모습을 보인다
길매봉 방향으로
운악산과 길매봉 오름길
내리막길
날머리
원통산 방향 들머리
옛 산행에서는 이 날머리로 내려서질 모하고 생태터널 방향으로 내려 서느라 개고생한
추억이 있다
노채고개
오늘 산행은
청계산에서 길매봉으로 이어지는 암릉과 능선의 뷰가 압권이다
오래도록 추억으로 남을 길매봉 급오름과 급내림의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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