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北正脈

수피령에서 복계산,복주산,하오고개까지 한북정맥 1

金君오빠(金炯植) 2024. 7. 1. 15:33

일    시 : 2024년 6월 29일

동 반 자 : 좋은 사람들 안내산악회와

걸 은 길 : 수피령 ~ 복계산 삼거리 ~ 복계산 왕복 ~ 복주산

           하오고개 ~ 주차장

           16.5km  6시간30분

 

2020년 4월에 김포 장명산을 출발한 한북정맥의 마지막을 4년여만에

마무리하였다

기억으론 운악산까지는 대중교통으로 산행을 하고

이후론 안내산악회의 산행을 눈팅으로만 찾던 중

강원 20 챌린지로 인하여 복주산 산행이 잡혔다

 

한북정맥 1-1 수피령에서

 

복정역 1번 출구

겨울철과 비교되는 아침일정

어둡던 시절과 비교된다(옆에사진은 1월)

 

운악산 휴게소에서 

 

 

 

 

 

 

 

 

 

 

 

 

 

 

 

 

 

 

 

 

 

 

 

 

복계산 삼거리

 

 

 

 

 

복계산 방향

 

 

 

 

 

 

 

 

진행방향

 

 

클린

 

삼거리 복귀

복계산 까지 왕복 25분 소요

 

말발굽계단

 

등로는 아직까지도

쓰러진 나뭇가지들로 인해

망신창이다

 

 

 

이정목에도 쓰러진 가지들로 쌓여있고

 

 

 

복주산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화악산이 조망된다

 

 

 

등로가 온통 이모양이다

 

 

 

 

 

 

 

 

조망터에서 복주산을 마주하고

 

 

한북정맥 수피령~하오고개 중 

마주한 쉼터 의자

 

 

 

 

 

 

 

 

 

복주산 휴양림 분기점

 

 

 

 

 

 

 

지난 능선

 

 

 

 

 

 

 

 

 

 

 

 

 

 

 

 

 

 

하오고개

뒷편 리본위치가

하오고개~도마치고개 들머리

 

 

 

 

 

 

등로를 막고있는 쓰러진 나무들로 인해 곱절 힘든 산행이었다

피곤한 상태에서

나뭇가지들을 피하느라 헛발을 디뎌

종아리 근육들이 난리를 치는 바람에

넘어져 한동안 고생했다

절뚝거리며 걷느라

피곤한 산행을

정맥길 마지막 완주로 인해 힘 내본 산행이다

귀경길에 버스는 에어컨 고장으로 또다른 고행을 선사하였지만

그래도 산행대장님의 얼음 콜라와 커피, 맥주로 

더위를 식힌 산행이다

4년만의 한북정맥 완주를 마감한다

이젠 근교산행을 하라는 신호인가 보다

살방살방 

다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