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년 4월 28일
산행길 : 선어치고개 = 소구니산 = 유명산 = 유명산 자연휴양림 (5.2KM 3시간 30분)
최여사랑 승용차로
마음속은 유명산에서 용문산으로 1일 산행을 하고푼데 짝꿍의 상태가 예전같지 않다!
용문산에서 계획은 어그러져 버렸고
1일 1산으로 맘 고쳐먹은지 오래다
선어치 고개 정상에서 승용차 주차하고 한동안 산행길을 고민
되돌아올것인지,유명산 자연휴양림으로 하산,차량을 얻어탈 것인지
일단 져질러 보기로 고고씽
선어치 고개
등로에는 지난계절의 흔적이 수북히 쌓여
발길을 묻어둔다
지난겨울 굶은 멧돼지는 먹이찾은 흔적을 남겨놓았고
능선길에 올라서니 노란 산꽃들이 아리따운 자태를 자랑한다
출발 40분후에 도착한 소구니산
농다치와 선어치가는 삼거리 이정표목
유명산을 바라보고
소구니산에서 유명산방향 가파른 내리막길
전망바위 내려서고
전망바위위에서 바라본 유명산 과 행글라이더 비행장
신복리 방향
내려선 소구니산
반대편 중미산 정상
전망바위에서 유명산 방향으로 뷰가 별로다
내 실력이지 뭐!
들머리에서 부터 육릉으로
발목까지 차오르는 낙엽들의 두께는 그나마져 쳐지는 우리의 발길을 막아선다
둥굴레도 고개내밀고 손짖한다
정상에 가까워지니 노란색 빛깔은 더울 자태를 뽐내고
정상 밑 이정표
배낭속 점심 도시락을 무게 줄이고
오늘의 목표 정상 유명산
계곡방향은 통제구간
다음을 기약해야지
지난 겨울 지나쳐온
용문산
휴양림 방향 하산길에 만난 진달래
하산길은 너덜바위에
정상에서부터 휴양림까지 내리막의 연속이다
오름길은 기나긴 오르막이겠지요!
1시간정도의 거리입니다
넓다란 등판의 바위위에 자리잡으려 얼마큼의 힘을 썻을까나?
휴양림방향의 날머리
내려선 등로
계곡 들머리
계곡속의 사방댐 폭포
지난겨울의 눈영향일까
어그제 내린 비탓일까
수량이 시원스러움을 나타낸다!
텐트촌 위 데크길에서
휴양림의 텐트
오늘도 산지 쓰레기는 나에게로
휴양림 관리사무소
멀리서 보면 아카시아 같아
입장료 1,000원/인당
주차료 3,000원
종점 정거장에서 아이스크림 입에 물려 바라본
더덕순
출발점으로 돌아와 바라본 유명산,소구니산
휴양림 입구 삼거리에서 우릴 선어치 고개정상까지 태워주신 논산 상가집에 가신다는 화물차 싸장님!
감사합니다!
여름의 문턱인가?
걷어올린 소매는 벌겋게 달아올랐다
이젠 햇살도 피해다녀야 하것으요!
한동안 쉬었던 산행을 다시 기지개 펴고 출발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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