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8년 9월 30일
산행등로 : 접치(10:50) = 삼거리(12:10) = 장군봉 (12:30) = 작은굴목재(13:15 ) = 보리밥집(13:40 ) = 큰굴목재(14:30 )
= 선암사(15:10 ) = 주차장(16:00)
5시간 11.2KM
최여사랑 안내산악회 따라
들머리 접치
육릉의 푹신함이 무릎을 감싼다
등로옆 소나무가 쉬어가라 의자를 내어주고
하늘높이 솟다만 참나무는 허리숙여 산객들을 맞아준다
능선길 합류점에 도착하니 송광사와 선암사 분기점이다
능선길이 부드럽다
도립공원치고는 정비가 제법이다! 짝짝짝
드디어 조계산 주변 산군들의 모습이 조망되고
작은굴목재 방향으로 하산
정상아래에서 점심을 하고 워낙 유명세인지라 보리밥집으로
이곳은 폐업
규모가 상당하다
보리밥 7,000원,막걸리 6,000원 파전6,000원
맛이 좋아요!
600M를 헥헥거리며 올랐다
보리밥에 막걸리 3잔에 파전에 숭늉에
조계산 편백나무 숲
승선교
남녁인지 가을의 느낌은 아직이나
능선에 올라서니 노랫가락이 절로 나온다
산위에서 부는바람 시원한 바람
육릉길을 원없이 편한히 걸었던 산행이다
'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오대산 선재길의 만추홍엽(晩秋紅葉)과 월정사,상원사 사자암과 적멸보궁의 가을풍경 (0) | 2018.10.20 |
|---|---|
| 억새의 은빛 춤사위가 그리운 보령의 오서산과 그리고 광천 새우젓과 김 (0) | 2018.10.13 |
| 구름 그림과 바위의 자태가 아름다운 운악산 (0) | 2018.09.27 |
| 선운산(도솔산) 수리봉(고창) 꽃무릇은 기척없고 배롱나무 붉더라! (0) | 2018.09.08 |
| 小祀址(소사터) 월출산 천황봉.달이 뜨는것을 제일먼저 감상하는 월출산.호남의 소금강 월출산 (0) | 2018.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