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구름 그림과 바위의 자태가 아름다운 운악산

金君오빠(金炯植) 2018. 9. 27. 14:06

산행일시 : 2018년 9월 27일

산행등로 : 하판리마을회관(10:00) = 눈썹바위(11:00) = 병풍바위(11:40) = 미륵바위(12:00) = 만경대(가평)(12:50)

                = 운악산(동봉)(비로봉) (12:58)= 서봉,만경대(포천) (13:15) = 동봉 = 남근바위(12:18) =절고개(14:25)

                = 코끼리바위(14:30) = 현등사(15:10) = 하판리 원점회귀(16:10) 

                 6시간 10분(점심 포함)  8.9KM

최여사랑 승용차로

                     추석연휴를 아주 길게 9일을 쉰날이라 형제들과 어울리고 헤어지고 나니 허하다

최여사가 먼저 기지개를 켠다! 

"어느산 갈꼬야"    가볍게 산행가자며 난 핸펀의 산행앱을 발동하고 검색하여 운악산으로 방향을 잡았다

짧은 등로는 포천방향을 들,날머리로 삼는편이나 경치가 없다!


운악리 마을회관


식당가를 지나 산길로 접어드니 표지석과 현등사 일주문이 반긴다




이정표에서 우측등로로 들어선다

시야트인곳에서 바라본 들머리

악! 시작이다

눈사람 바위다!아님 포갠바위다(어느산이지?)

눈썹바위

석모도 낙가산 보문사 위의 갓바위가 떠오른다 














시간을 앞서 달리는넘들은 어느덧 화사한 옷으로 갈아입고 자태를 뽑내고 있다

쉼터의자에 잠시 걸터앉아서

자연의 솜씨 자랑

길게 내리쏟는 암벽의 웅장함은 사진으로 설명할 수 가 없다

운악산 능선의 암벽들은 솜씨 자랑판이다


병풍바위를 눈에 담고






또하나의 단풍놀이



미륵바위

표지석은 한참위에 있습니다
































예전의 등로 철계단

위험하기 그지없다!

포천방향



만경대에서 경치 화악산,명지산,연인산 등등









운악산 정상암석





서봉 만경대(동봉에서 바라본)

동봉(서봉에서)

서봉 안내도







맑은 날씨에 남사타워도 조망되더라





다시한번 서봉 만경대(포천방향)

남근석 바위(할배바위:최여사는 할배바위가 어울린단다)






식사중인 코끼리








어떤모습일까 궁금하였는데

눈앞에 마주하고 보니

구름과 함께하는 모습이 감동이다

이런 감격에 산행하는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