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100대 명산 9

용추폭포가 멋진 대야산

일    시 : 2024년 6월 15일동 반 자 : 동호와 효복이랑걸 은 길 : 대야산장(식당) 주차장 ~ 용소바위 ~ 용추폭포 ~ 월영대           밀재 ~ 대야산 정상 ~ 피아골 ~ 월영대 ~ 대야산장           9.9KM  5시간 모처럼 나선 산행으로 무릎 근육들이 난리다이런 상태로 한북정맥을 마치려 했으니ㅠㅠ한편으로 다행으로 여겨진다청화산 오름산행을 마치고 도착한 대야산장 다른산객들은 모두다 하산이데우리 3명은 오름길이다힘내서 가보자구요 대야산장에서 산채비빕밥과 오미자 막걸리    좌측은 산행들머리우측은 대야산 주차장방향   대야산장에서  식당가를 지나면 대야산 주차장으로 바로 가는 삼거리 이정표   안내판 뒤로 올라서야 보인다   대야산의 얼굴용추폭포       피아골과 밀재 삼거..

산 이야기 2024.06.17

금정산 고당봉 그리고 그 품속의 범어사

일 시 : 2020년 9월 4일 동 반 자 ; 최여사랑 자차로 걸 은 길 : 범어사주차장 => 북문(45분) => 고당봉(35분) => 원점 회귀 5.7KM 2시간 50분 구미에서 3시간 달려 범어사에 도착하였으나 너무 늦은시간이라 입구에서 출입금지라 한다 로타리 밑에 사찰휴게소 주차장에서 차박을 한다 새벽에 범어사의 종소리에 잠을 깨어 일찍이 산행에 나선다 태풍으로 등로를 가로막고 누워있는 나무들 일찍이라 생각하며 산행에 나서보지만 동녁에 해 뜰때 쯤이면 내려오는 발길들이 있다 일출 모습 담으려 나서는 이들도 있고 버릇처럼 발길을 옮기는 산객들도 있다

산 이야기 2020.09.12

용천사에서 오른 불갑산

일 시 : 2020년 6월 20일 동 반 자 : 최여사랑 자차로 걸 은 길 : 용천사 = 삼거리정자 = 불갑산 연실봉 = 원점회귀 대부분의 산행이 불갑사를 들머리로 해서 정상거쳐 용천사로 내려서는 길이지만 최단거리의 연실봉 산행을 용천사들머리로 시작해본다 용천사 사천왕문 바로 아래 주차장에 주차하고 우측으로 등로를 따라 오르기 시작한다 용천사 경내전경 무리한 일정의 시작으로 걱정이 앞서지만 첫발을 디뎌본다

산 이야기 2020.06.23

만물상 능선의 가야산

일 시 : 2020년 6월 6일 동 반 자 : 최여사랑 산수산악회 따라 걸 은 길 : 백운동 탐방센터(11:00) - 만물상코스 - 서성재(1:45), 2시간 45분소요- 칠불봉(2:40) - 상왕봉 - 봉천대 토신골 - 해인사.용탑선원(4:15) - 주차장(5:00) 10.4 KM 6시간 직진하면 용기골 방향 좌틀이면 만물상 방향 : 최여사는 힘들다고 편한 용기골을 선호하지만 후회할것 같아 만물상으로 심원사 전경 능선의 뷰가 나타나자 오길 잘했다고 감탄하는 최여사 걸어온 능선 암릉길 서성재 분기점에서 가야산 정상 상왕봉(우두봉) 정상가는길 봉천대 국공초소와 걸어온 길 가야산 정상에 있는 우비정 내려서는 발길에 다시한번 정상석 추모행사 관계로 출입금지란다 그럼! 입장료는 왜 받는당가? 암릉의 시커먼 등로..

산 이야기 2020.06.09

문장대가 더 빼어난 속리산 천왕봉

일      시 : 2020년 5월 2일동 반 자 : 최여사랑 안내산악회 따라(산수 산악회)걸 은 길 : 화북분소 = 문장대 분기점 = 문장대 = 분기점 = 문수봉            입석대 = 비로봉 = 천왕봉 = 장각동                  12.9KM   6시간30분코로나 19로 자차로 산행을 다녀보니 여간 피곤한게 아니다새벽에 출발하여 밤늦게 도착, 산행과 차량운전을 하니 피곤하다모처럼 이용하는 안내산악회에서 속리산 길이 열렸다죽전간이정류장에서 버스에 오르자 마자 고개를 파묻고 잠을 청한다 화북분소 주차장 걸어야 할 능선을 바라본다 현위치에서 문장대 까지 소요시간 대략 2시간 30분   목을 축이며 주변의 봉우리 감상                                        ..

산 이야기 2020.05.12

동강할미꽃 마중길의 백운산

일 시 : 2020년 4월 5일 동반자 : 최여사랑 자차로 걸은길 : 문희마을 = 갈림길(급경사) = 정상 = 칠족령 삼거리 = 성터 = 문희마을 6KM 3시간 20분 완경사 3.2KM,급경사 1.1KM 분기점에서 급경사 방향으로 겨우살이 천지 어느 정도 능선에 도달하니 온 주변이 생강나무 꽃 만발이다 첫 이정목 굽이쳐 흐르는 동강 물줄기 몇년전에 제장마을 쪽에서 머물던 추억이 아른거린다 칠족령 가는길에 뒤돌아본 정상부 능선 칠족령과 문희마을 분기점 산성터 늦은 발걸음에도 기다려준 동강의 할미꽃의 붉그레한 모습에 오늘 걸은 발걸음이 한결 가볍다

산 이야기 2020.04.22